woodcabinet

 안녕하세요.

저는 송파동에 살면서 우드캐비넷을 알게되었던 아이엄마예요.

작년 봄쯤 아이가 갓 돌이 지나고 어떻게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줄까 고민하다

기성품으로 나오는 책장은 눈에 차지 않크 ^^

우연히 집근처 우드캐비넷 매장을 지나면서 한눈에 훅~ 넘어가 추운 겨울날 매장 사장님께 견적을 문의한 날이 기억나네요.

어찌나 친절하신지. 바로 원하는 크기에 맞춰 컴퓨터로 보여주시는데 참 믿음이 갔었네요.

그러고 한번더 고민하고는 바로 주문했었답니다.

주문이 밀려서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. 신랑이 굳이 제작할 필요가 있냐했지만

세상에~ 집에 들이고 거실분위기가 달라져서 어찌나 만족하고 마누라 생각이 옳았다고

아주 분위기 좋게 책장이 나왔다고

칭찬 들은지가 엇그제인데...^^

한해가 훌쩍 지났네요.

우리 아이는 책장 앞 소파에 앉아서 놀기도 하고 책장에서 책을 뽑아 보기도 하는데.

그럴땐 정말 잘 했단 생각이 든답니다.

그리고 지금은.

그 책장은 지금 부산으로 내려와 있답니다.

이사를 했네요. 이제는 아이 방에 이렇게 나란히 두개 두고.

장난감 정리까지 해주니 책장이 더 아이스럽게 깔끔하게

사랑스럽답니다.

우드캐비넷의 가구가 참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.

지방에서 주문해도 이리 먼곳까지 택배 배송은 안 되겠지요? ^^

아쉽네여^^

아무튼~ 아기 엄마들 아이들 책장 고민이시라면

우드캐비넷 제품은 정말 믿고

내가 우리집에 맞게 원하는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다는게

참 좋은 것 같습니다.

하나밖에 없는 우리집 책장이니깐요 ♥

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, 올 한해도 우드캐비넷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

부산에서 유현엄마 ^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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